창업 Tip&Talk
차 사고 때 출동 필요없어요, 일본도 반한 아이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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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와 영상으로 상담하는 시스템
수화 상담, 고장 신고, 사고 신고 등에 활용 금융사 등에 납품 성공 스타트업은 젊은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40대 이상 창업자들이 성공률은 더 높다. 영상 공유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페르미’의 조남홍 대표를 만났다. ◇앱 깔 필요없이 영상 상담 페르미는 실시간 영상 공유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소비자 상담에 주로 쓰이는데, 언뜻 영상통화와 비슷하다. 상담원과 내가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 것이다. 반드시 필요한 분야가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은행 수화 상담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영상통신 시스템은 어플리케이션 기반이 대부분이다. 앱을 깔아야 상대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페르미의 시스템은 앱을 깔 필요 없다. 예를 들어 BC카드 고객이 수화 상담을 하고 싶으면 BC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수화 상담 버튼을 누르면 된다. 전화로 상담하다가 영상 확인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상담원이 영상 상담 URL을 고객에게 문자로 보낸다. 고객이 URL을 클릭하면 영상상담 화면으로 연결되고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라고 안내하면 많은 분들이 귀찮아 하거나 어려워 하십니다. 그런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웹 기반 기술이 저희 핵심 경쟁력입니다.” ◇두 번의 폐업과 세번째 창업 이후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MP3 플레이어, 헤드셋, 무선 오디오 등을 개발했다. “반도체 회사 있으면서 무선 기기의 가능성을 봤습니다.” MP3 플레이어가 주력제품이 됐다. 유럽, 홍콩 등에 수출하고 삼성전자 납품도 하면서 매출이 80억원까지 올라갔다. <!-- SE3-TEXT { -->사업 아이템은 이미 구상해 놨다. “고객 관리 직원이 수시로 외근 나가는 것을 보면서 개선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지방에서 간단한 고장 문의만 들어와도 그 먼 곳까지 내려가야 하죠. 문의가 한꺼번에 들어오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고객 불만이 생기고. 사소한 일로 직원들이 사무실을 비운 사이 정말 급한 현장이 생기면,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서 회사 이미지에 타격이 오는 경우도 생깁니다. 완벽하게 대응하려면 담당 직원을 늘려야 하는데, 비용 부담이 무척 큽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AS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떠올린 게 웹 기반 영상통신 시스템입니다.”
◇영업 위한 공유 플랫폼 출시 . . . [차 사고 때 출동 필요없어요, 일본도 반한 아이디어] 전체 내용은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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