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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쥬얼리로 백만달러 계약체결. 국산 패션쥬얼리 브랜드 '예노' 씨드아이글로벌 김우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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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24 10:30:00

<서울산업진흥원X비즈리포트 공동기획>

(편집자주)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시의 산업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스타트업이 목표를 실행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창업, 유통, 교육, 콘텐츠, 특허, R&D 컨설팅 등 다분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그룹 비즈리포트는 SBA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많은 중소 스타트업들의 성공 스토리와 스타트업 사업을 위한 Tip을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성장하는 스타트업의 파트너로 함께 하겠습니다. 


[비즈리포트] 안지은 기자 bizreport@naver.com= 패션 쥬얼리 브랜드 예노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쥬얼리 브랜드다. 스와로브스키 정품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제품으로 캐나다,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고, 특히 베트남에서 100만달러 (117천만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산 패션쥬얼리의 품질을 인정받았다.예노를 런칭한 씨드아이글로벌의 김우진 대표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전자관련 대기업에서 근무한 패션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런 그가 쥬얼리를 가지고 해외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를 만들어 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흩어져 있던 국내 패션쥬얼리 시장, 하나의 브랜드로 통일해 해외로 나가보자 했죠.

예노를 런칭한 씨드아이글로벌2012년 설립된 패션쥬얼리 업체다. 디자인부터 제조, 최종 유통까지 수직화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에서 몇 안되는 패션쥬얼리 전문업체로, 국내시장보다 해외수출 판매를 먼저 시작해, 해외시장에서 국산 쥬얼리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패션쥬얼리는 고가의 파인쥬얼리와 값이 저렴한 악세서리 제품의 사이의 중간군을 형성하는 실용성이 높은 쥬얼리다.


-브랜드 예노를 런칭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국내 패션쥬얼리들은 품질이 뛰어나지만 수·출입에 대한 전문적인 인력이나 지식이 없다보니 해외 판로 개발이 어려웠다. 그래서 자체 브랜드를 먼저 만들고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했다. 우선 남대문 각 업체에 흩어져 있던 쥬얼리를 사입하여 예노라는 브랜드의 이름으로 수출을 시작하게 됐다. 씨드아이글로벌이 성장하며 이제는 디자인부터 제작·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하는 패션쥬얼리 전문 제작기업으로 거듭났다.

예노라는 이름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쥬얼리라는 의미를 가짐과 동시에 해외에서 부르기 쉬운 브랜드명으로 어느 나라에서나 브랜드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한 네이밍이다. 동남아시아도, 북미에서도 예노로 통하고 있다. 


-디자인, 제작, 생산까지 가능한 쥬얼리 제작업체로 탈바꿈한 과정이 궁금하다.
처음 남대문에서 사입 제품을 사용하다가, 캐나다에 수출을 시작했을 때 위기가 왔다. 캐나다의 컨비니언 스토어에 샵인샵 개념으로 100군데 입점을 했다. 1년에 2~3억정도 꾸준히 매출을 올리며 순행 가도를 달렸다. 그런데 남대문에서 사입한 팔찌가 도금이 벗겨지면서 수출 전전량을 회수하는 일이 발생했다. 브랜드 예노에 이미지 타격도 컸고, 품질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절실히 느꼈다. 그 일을 계기로 패션쥬얼리 제작을 시작했다. 제조업은 품질이 생명인데 품질은 남을 믿으면 안 되고 내가 직접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자인부터 제조, 생산까지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했다.  


씨이드아이글로벌은 캐나다,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 판로를 갖추고 쥬얼리를 수출하고 있다. 캐나다 70, 미국 50개 매장에 샵인샵으로 입점해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 캐나다, 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6개국에 상표권이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TV홈쇼핑인 쇼핑 앤 티, 온라인 폐쇄몰을 전문으로 하는 공구마켓, SKM, 인채널과 협업하여 판로를 가지고 있다. 예노를 통해 연 매출 35, 내년은 40억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쥬얼리 전문 강소기업이다.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쥬얼리 수출사업을 시작한 이력이 독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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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쥬얼리로 백만달러 계약체결. 국산 패션쥬얼리

브랜드 '예노' 씨드아이글로벌 김우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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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naver.me/5oOf5i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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