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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화 칼럼] 도전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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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31 14:17:57

“우리는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 중이었고 때문에 앞으로 상당 기간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본질적이고도 기본적인 결정을 많이 내려야 했다. 사실 이것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가장 큰 기쁨이기도 하다. 내가 창조한 것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황홀하다. 물론 위험도 따른다. 작은 실수 하나가 감당할 수 없는 파멸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가 정의 내리는 경영자란, 그런 실수를 좀처럼 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내가 52세가 되어서야 맥도널드를 시작했고 하룻밤 사이에 돈방석에 앉았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곤 한다. 하지만 나는 연예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은 수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다가 때를 만나 큰 성공을 거둔다. 내가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았다는 것은 맞는 말일지 모르지만 그 뒤에는 30년에 걸친 긴긴 밤이 있었다.” 『사업을 한다는 것,著者 레이크록』은 타임지 선정 ‘20세기 미국인의 삶의 방식을 바꾼 인물’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원형을 만들고 전 세계에 퍼트린 그가 말하는 기업가 정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밀크셰이크용 믹서 기 회사를 운영하던 레이 크록이 캘리포니아의 시골 마을 5.5평 식당에 발을 디딘 것은 52세였다.

 

남들은 은퇴 후를 생각할 나이였지만 식당을 보는 순간, 머릿속으로 미 전역에 맥도널드 매장이 들어서는 광경을 그렸고, 폭발이라는 위험을 안고 로켓을 하늘로 발사하듯 실패의 위험을 안고 맥도널드 호를 쏘아 올렸다.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독점 규제로 곤란을 겪을 때도 승승장구하며 매일 6,900만 명의 손님이 찾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은 발명하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듯이 레이 그는 햄버거를 처음 만들지 않았으나 햄버거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업적은 그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창안하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낸 것이다. 맥도널드는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 걸쳐 3만 5,000여 매장에서 1,8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일 6,900만 명의 손님이 찾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빅맥 지수’가 각국의 물가를 축정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될 정도니 ‘맥도널드 제국’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것이다.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은 한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좋은 기회다. 정반대 방향으로 가면 틈새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쓸데없는 것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것,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기회’로 보는 것, 멍청하게 보이는 것을 선택해 ‘똑똑한 것’으로 바꾸는 것. 이것이 바로 창업가정신의 역발상적인 특징이다.

 

100년 전통의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배우는 창업 정신의 모든 것을‘하버드 창업가 바이블, 著者 다니엘 아이젠버그,캐런 딜론’에서 알려준다. 그는 30여 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창업 사례를 생생하게 지켜본 창업 전문가다. 그는 11년간 하버드 경영대학원 ‘창업가정신’ 과목을 맡으며 방대한 사례를 모아 이론화시키는 작업을 시작했고, 그중 최고의 사례만을 모아 담아냈다. 아이젠버그에 따르면 성공한 창업가에게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즉, ‘그들은 언뜻 보면 미치광이 같다’는 것이다. 진정한 창업가들은 시장의 불황에도, 모두가 비웃는 아이디어에도, 부족한 창업 자금에도, 전문성이 없는 분야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장해물들을 도전의 발판으로 삼는다. 남들이 보기에 다 아니라고 말하는 곳에서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들, 그들이 진정한 창업가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열에 하나 정도가 성공하고 나머지는 실패한다고 말할 정도로 성공의 확률은 매우 낮다. 우리나라 창업기업의 창업 5년 후 생존율은 약 27.5%”이며 10개의 창업기업 중 3개 기업도 생존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특히 작년한해와 금년상반기에도 코로나로 엄청난 자영업자가 도산했다. 그러나 도전한다는 것은 결국 신념을 갖고 위대한 성공을 위해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나아가는 것이다. “빠르게 움직이고 주변의 틀을 깨부숴라”<마크 주커버그>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 ​[정균화 칼럼] 도전한다는 것 (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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