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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위한 조언 :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들이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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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2 13:18:50
창업을 위한 조언 :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들이 알아야 할 것

처음 시작할수록 매출 목표를 높게 세워야 한다

하루에 몇 개의 물건을, 누구에게, 어디까지 팔 수 있을 것인지를 파악하고 여기에 한 달, 일 년을 곱해 목표를 세우는 것이 바로 매출 목표입니다. 매출 목표는 왜 필요하며 왜 가능한 한 높게 세워야 할까요? 바로 고난도 전략은 높은 목표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목표가 낮으면 전략이 없어도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은 목표에 대해서는 고난도 전략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봅시다. 시험을 보는데 50점만 맞으면 된다는 목표와 무조건 100점을 맞아야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이 두 목표를 가진 사람은 각각 공부 전략을 다르게 세웁니다. 단 한 문제라도 틀리면 안 되는 사람은 30점만 받아도 되는 사람에 비해 전략수립과 정보 수집에서부터 이미 차이가 납니다. 높은 목표를 세운 사람은 말도 안 되는 목표를 달성하려 하다 보니 훨씬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그만큼 몰입도도 높아집니다. 당연히 성취도도 높아지게 되고요. 매출 목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템을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방법

아이템과 브랜드는 다릅니다. 세상의 모든 제품에는 그 기능과 속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서비스를 가미함으로써 효용 가치와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저도 초기에는 제품의 기능과 속성에 맞춰 사업을 영위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면서 단순히 제품의 기능과 속성으로는 경쟁이 격화되는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아이템에 스토리를 더해 브랜드로 포괄하자는 전략적인 결단을 내리고 브랜딩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팔고자 하는 아이템의 기능과 속성을 브랜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만 초기에는 이 모든 것을 하나로 가져가는 것이 좀 더 유리합니다. 기업명, 제품, 브랜드가 모두 따로 있으면 세 가지를 각각 알려야 합니다. 스타트업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아이템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세 가지를 모두 알리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세 가지를 하나로 가져갔습니다. 기업명도 씨크릿우먼, 브랜드도 씨크릿우먼, 대표 제품도 헤어웨어 씨크릿우먼, 이렇게 말입니다. 빨리 기업과 제품을 알리고 싶을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셋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입니다.

초기에 사람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이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에 정해진 답은 없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사업 초기에는 적어도 CEO와 제품에 대한 신념이 없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는 안 된다 싶어요. 물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필요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건강한 자기경쟁력을 갖춘 후의 이야기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회사에 CEO와 제품을 비난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자꾸만 힘이 빠지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저의 경우엔, 사업 초기에 함께 해야 할 사람은 다음 세 가지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CEO와 제품에 대해 애정이 있고 반감이 없으며, 같은 입장에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사람
둘째, CEO에게 충성도가 높은 사람
셋째, 함께 이 일을 ‘되게 만들고야 말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

사업 초기에는 충성도가 높은 사람들만 모였다 하더라도 될까 안 될까 싶은 정도로 많은 망설임들이 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나의 기능성과 협업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세요.

기업을 운영하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

내가 책임의 원인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일은 시작하지도 말고 건들지도 마세요. CEO는 기업을 존재하게 하는 사람이기에 그 기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책임자로서 대처가 가능해야 합니다.
잘 모르고 자신 없는 일을 하는 것이야말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며 사는 삶일 거예요. 돈이 되니까요? 남들이 다 하니까요? 나의 의지와 책임이 빠진 일들에 무작정 뛰어드는 것, 잘 모르면서 주변에서 등 떠밀려서 시작하는 것은 정말 무모한 일이잖아요.
자기성찰을 통해 자신이 잘 아는 것과 모르는 것, 확신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려내야 합니다. 기업이 망하는 것은 사람으로 인한 사건이며, 그 기업에서 일어날 일에 즉시 또는 미리 대처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창업을 위한 조언: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들이

알아야 할 것 by. 김영휴 대표]

전체 내용은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http://naver.me/xhOu6L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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