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Tip&Talk
푸드테크 대표 5인이 주목한 트렌드 4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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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역거점 유통으로 빠른 배송=쿠팡과 마켓컬리를 필두로 한 식품 업계 유통 경쟁, 배달 경쟁에 대한 언급도 빠질 수 없다. 이날 만난 더맘마와 리테일영도 각각 B2C, B2B 형태 신선식품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우리동네마트 배달앱 ‘맘마먹자’를 소개하며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마트를 유통 거점이라 봤다”고 전했다. “기존 대형마트나 온라인 서비스는 물류 창고가 이용자 거주지역에서 멀리 떨어져있기에 배송이 아무리 빨라도 3~4시간은 걸렸다. 반면 동네 마트를 거점 삼으면 대부분 지역을 3km 반경으로 묶을 수 있다. 30분 배달도 가능한 이유다.” 그밖에도 더맘마는 배송뿐 아니라 쿠폰 관리, 세일 행사 홍보를 지원하며 중소 마트와의 상생을 꾀하고 있단 소개다. 그밖에 대표들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성장 필요 조건을 묻는 질문에도 답했다. 이문주 대표는 “사업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타깃 고객의 니즈를 날카롭게 파고들고 솔루션을 제공해 신뢰와 재구매율을 유지하라”며 “쿠캣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가 높은 HMR로 방향을 잡았다. 내년에는 HMR 전문 편의점, 라스트마일로도 확장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야 브랜드에 대한 로열 팬층이 생기고 성장 발판도 마련할 수 있다는 것. 그런가 하면 김민수 대표는 마음가짐을 포인트로 꼽았다. “지금도 중요한 미팅은 한두 시간 먼저 가 있는다. 그만한 성의를 보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얘기할지 준비하기 위해서”라며 “간절한 마음을 보인다면 어떤 사업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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