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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년창업가들, 도내 인구유입 위해 한자리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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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1 16:11:02

강원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강원도 인구유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장시택)는 16일 강원CBS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을 개최, 청년창업가들로부터 지역 정착 및 창업 체험기를 공유하고 인구증가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통인프라 확충과 안정적 주거지원의 중요성, 강원이 수도권에 비해 가지고 있는 강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춘천지역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픽트의 전창대 대표는 “ITX로 수도권까지 1시간여만에 갈 수 있는 춘천이 아닌 강원도내 다른 지역에 살았다면 사업을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타트업 채용담당자로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지역에서 경력자가 정착하도록 하려면 지역내 재직자를 위한 주거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구에서 바디프로필 촬영, 러닝크루 운영 등을 해 온 로컬크리에이터 조유진씨는 “서울이 고향이지만 크리에이터가 적은 양구는 제게 기회의 땅이었다”며 “청소년을 위한 스터디카페를 만드는 것이 다음 목표중 하나”라고 말했다.

민병현 농업법인 더파머스 대표, 신승렬 전 청년특보 등도 이날 함께 했다.

조정미 도지역소멸대응팀장은 분야별 청년정책 신규 과제 7개를 소개, 도차원의 계획을 밝혔다. 일자리 분야 4개(청년일자리 지역혁신형, 로컬벤처 기업 육성 등)와 복지분야 2개(청년희망계좌, 정신건강 서비스), 주거분야(청년월세 특별지원) 등이다.

각 지역별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불균형 문제를 이슈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쇼는 전북과 경남, 경북에 이어 강원도에서 전국 4번째로 열렸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내년에도 토크쇼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 강원도 청년창업가들, 도내 인구유입 위해 한자리 모였다 < 문화일반 < 문화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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