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Tip&Talk
[스타트업-ing] 기업의 ‘얼굴’을 만들어드립니다, 비비빅닷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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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름과 얼굴로 서로를 알아보고, 어떤 사람인지 기억한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기업명, 브랜드명과 이를 상징하는 로고(CI, BI)는 기업의 얼굴과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기업은 많은 돈을 들여 기업이나 브랜드 이름을 만들고, 소비자 머리 속에 남을 만한 로고를 제작한다. 특히 여기에는 기업의 철학이나 비전 등이 담겨있는 만큼, 깨알같은 변경이 있을 때도 많은 고심을 한다.
정재윤 대표는 비비빅닷컴이라는 이름은 '비비드(Vivid), 비주얼(Visual), 비전(Vision)'을 뜻한다고 소개했다. "제과회사의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이름이 같아서 한 번 본 사람은 쉽게 잊지 않는다. 얼마 전 신촌에서 열린 스타트업 거리축제에서도 동명의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소개하니 많은 사람이 기억하더라"고 말했다. 방준식 부사장은 "현재는 약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선택한 기업 성향이나 디자인 방식 등을 선택하면 디자이너가 기존에 제작한 이미지 중 가장 적합한 것을 골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향후 강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디자인 까지 모두 인공지능이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승배 대표는 "이러한 서비스가 해외에서는 이미 존재했으나, 국내에는 생소하다. 우리는 기존의 비슷한 서비스를 재해석해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작한 로고에 대해 상표등록까지 할 수 있도록 출원, 출원 거절 시 대응 방법 등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는 만큼, 스타트업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방준식 부사장은 반복적인 대기업 일을 하던 중, 학교 후배인 박승배 대표가 인공지능 기반의 디자인 서비스를 기획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뜻에 동참했으며, 대기업에 있을 때와는 또다른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재윤 대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이 사회에 기여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특히 두 사람이 인격적인 면이나 능력적인 면에서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 믿고 함께 해봐야 하겠다고 생각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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