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Tip&Talk
[확대경]기업가 정신을 되살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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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분야가 시름 깊지만, 기업인들은 참으로 어려움을 지고 산다. 새로운 기술 변화와 함께 생산·유통·생활 등 각 영역에서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온라인(비대면사업)으로 옮겨 가고 있다. 새로운 환경 변화에 빨리 대응해야 하는 정책입안자, 실행주체들, 기업인들은 새롭게 요구되는 변화와 혁신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이를 조정하는 대화와 타협과 공존의 메커니즘도 적재·적소·적시에 작동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기업가 정신은 혁신(Innovation), 불확실성 내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것, 그리고 시장에서의 기회를 포착하고 활용하는 것이 주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가는 위험과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사람이 할 수 있으며, 기업가 정신은 이러한 도전 정신이라 할 수도 있다. 강원도 인구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3%인 150만 정도다. 면적이 강원도보다 훨씬 적은 대전광역시 인구와 비슷하다. 강원도 총면적이 한반도 전체 9.3%, 남한의 17%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사람 찾기 힘든 곳이다. 우리나라 국토의 70%가 산지이고, 강원도는 산지 비율이 무려 82%에 이른다. 인구지표에 의한 예산 배분 방식을 과감히 바꾸기 위해서는 강원인들 스스로 깨어 똘똘 뭉쳐야 한다. 땅에 떨어진 기업가 정신을 어떻게 살려야 할지 깊이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 첫째, 강원도만의 성공한 기업가들이 존경받고, 기업가들의 의욕을 높이는 문화와 정책을 발전시켜야 한다. 둘째, 기업가 정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사례의 발굴, 확산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기업가들 스스로 자긍심을 회복하고 기업 미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는 것이다. 기업가 정신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고, 또 이를 이해관계자 및 사회와 나누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삶의 여유와 여백이 필요한 때다. 쫓지 않아도 가는 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가는 게 세월이다. 천천히 간다고 혼내는 사람 없으니 오늘 하루만큼은 쉬엄쉬엄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란다.
[확대경]기업가 정신을 되살리자]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 뉴스 (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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