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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태양광설비 개발에 성공…시장 주도하는 기업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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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09 14:48:04

용인 R&D센터 내부에는 1만9200㎡ 규모의 거대한 팹 연구실이 자리 잡고 있다. 세 부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제작 설비가 한 줄씩 길게 늘어서 있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여기 있는 설비는 모방해서 만든 게 하나도 없고 세계에서 유일한 장비들"이라며 "값어치가 1조원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문에 들어서면 로비 벽면의 대형 태극기가 눈에 띄고, 신기술의 대형 제작 기계로 가득 찬 연구실은 '기술 자립'을 외치며 외길을 걸어온 황 회장의 발자취를 대변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작년 매출이 일부 감소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성장에 한계가 온 게 아니냐는 질문에 황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경쟁에서 진 게 아니라 우리 고객이 여러 이유로 투자를 미루면서 발생한 결과"라며 "그간 반도체 고객의 다변화를 이뤘고, 태양광과 디스플레이도 신기술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어 미래를 밝게 본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태양광발전 장비를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다. 황 회장은 "우리가 최근 발전 전환 효율이 24.5%에 달하는 획기적인 태양광발전 설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는데, 2년 내로 35%까지 향상될 것"이라며 "지금 이 분야 태양광발전 설비는 전 세계에 경쟁자가 없는 상황인데 혁신에 혁신을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태양광발전은 가장 편하고 안전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아 결국 솔라에너지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황 회장은 회사의 비전을 두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행복을 만든다. 둘째, 신시장을 개척한다. 경쟁자가 있으면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에서 혁신해 독점하겠다는 것이다.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 "획기적 태양광설비 개발에 성공…시장 주도하는 기업 자신" - 매일경제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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