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동신대 LINC3.0사업단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지역혁신캠프 '2022 유니콘(UNICORN) 온기(ON氣) 스쿨(School)'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온기 스쿨'은 대학의 정규 창업 교과목과 연계해 학생들이 매년 지역을 돌며 해당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동신대와 계명대, 동명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결성한 유니콘 협의체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5개 대학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의 도움을 받아 열병합발전소, 수소에너지 분야 지역상생방안, 나주 농수산물(배, 쌀 등) 처리, 원도심 상가공실 문제, 나주역 환경 개선, 퇴비공장 악취, 문화재 개발, 교육 인프라 부족, 축산농가 가축분뇨 불법 배출, 관광산업 활성화, 근로자 주말부부 생활 문제 등  나주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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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동신대 LINC3.0사업단 '2022 유니콘 온기 스쿨' 개최 - 베리타스알파 (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