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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준생 3명 중 1명은 “창업 고려”… IT-요식업-유통업 순으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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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8 15:25:49

20대 구직자 3명 중 1명은 취업하는 대신 창업을 고려해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가장 관심 갖는 창업 분야는 정보기술(IT) 업종과 카페, 식당 등 요식업이었다.


31일 채용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지난달 11∼14일 20대 구직자 167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81명(34.7%)이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창업 관심이 가장 컸던 분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 IT 관련 분야(199명·34.3%)였다. 카페, 식당 등 요식업 창업을 꼽은 응답자도 197명(33.9%)으로 많았다. 이어 △쇼핑몰, 도소매 등 유통 분야(93명·16.0%) △유튜버 등 콘텐츠 관련 사업(73명·12.6%) 순이었다.

창업을 고려해 본 응답자의 절반(288명·49.6%)은 그 이유에 대해 ‘도전해보고 싶은 창업 분야가 있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취업에 비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165명·28.4%), ‘직장생활보다 창업이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96명·16.5%)라는 응답이 많았다.

창업을 고려하는 청년들은 주로 학교나 정부의 창업 지원을 통해 창업자금을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창업자금 마련 방법에 대한 질문에 학교 창업 프로그램을 꼽은 사람이 211명(36.3%), 정부 창업 지원금을 선택한 사람은 138명(23.7%)이었다. 반면 알바나 인턴, 직장생활을 통해 자본금을 직접 마련하겠다는 사람도 155명(26.7%)이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소장은 “창업을 고려하는 20대가 늘어나는 가운데 무작정 창업에 도전했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며 “스타트업 등에서 실무를 경험해보고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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